BOBO1 늦은 후회 - 보보 강성연 <미련과 후회 사이> 사랑은 떠난 후에야 아는지 곁에 두고서 헤맨 건지 이제야 알겠어 너에게 기대어 울던 그 순간들이 가장 행복했었던 나를 떠나간 사랑에 남은 미련으로 곁에서 지켜주던 사랑마저 보낸 후의 후회 너무 늦은 후회다. 우리는 수많은 미련과 후회 사이를 방황하며 살아가는 존재인지도 모른다. 하지만 미련이 커지면 원태연의 시 제목 같은 '미련한 미련'이 되고, 너무 늦어버린 후회는 더는 되돌릴 수 없게 된다. 떠나버린 것에 미련을 갖지 말고, 후회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미련과 후회로 아파하는 동안 소중한 무언가가 또 우리를 떠나갈지도 모르니…. 늦은 후회는 남자셋 여자셋(1996), 내가 사는 이유(1997), 카이스트(1999), 해피투게더(1999) 등의 드라마에서 탤런트로 활동하던 강성연이 2001년 얼굴 없는 .. 2020. 3.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