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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3

[seoh N yeon] 세오와 연 - 별비의 노래 쌓여가는 그리움은 부서진 마음에 조각조각 흔적을 남기고 남겨긴 옷고름의 눈물흔적은 아직 지워지질 않습니다. 슬픈 인연은 거부하지 못한 운명이 되고 쏟아지는 별비는 마음을 두드리는 아픈 노래가 되었습니다. 2020. 5. 1.
세월이 가면 - 최호섭 <원곡과 리메이크 모두 감동을 주는 곡> 세월이 가면 가슴이 터질듯한 그리운 마음이야 잊는다 해도 한없이 소중했던 사람이 있었음을 잊지말고 기억해줘요 이기주 작가는 에서 소중한 사람이나 존재는 우리 곁을 떠날 때 소중한 무언가를 남겨둔 채 떠나거나 소중한 무언가를 떼어내 가져간다고 했다. 그 때문일 것이다. 사랑이 끝나고 세월이 흘러도 소중했던 사람이 있었음을 잊을 수 없는 것은…. 남겨두고 간 것은 처분하지 못하고 떼어내 가져간 것은 무엇으로도 채울 수 없으니…. 당부하지 않더라도 잊을 수가 없는 것이다. 조성모, 마야, 기현 등 많은 가수가 리메이크했던 의 원곡은 1988년 최호섭이 발표했다. 이 곡은 최호섭의 동생 최귀섭이 작곡했고 형 최명섭이 작사를 했다. 은 발표된 1988년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여러가수가 리메이크하고, 등 여러.. 2020. 4. 20.
늦은 후회 - 보보 강성연 <미련과 후회 사이> 사랑은 떠난 후에야 아는지 곁에 두고서 헤맨 건지 이제야 알겠어 너에게 기대어 울던 그 순간들이 가장 행복했었던 나를 떠나간 사랑에 남은 미련으로 곁에서 지켜주던 사랑마저 보낸 후의 후회 너무 늦은 후회다. 우리는 수많은 미련과 후회 사이를 방황하며 살아가는 존재인지도 모른다. 하지만 미련이 커지면 원태연의 시 제목 같은 '미련한 미련'이 되고, 너무 늦어버린 후회는 더는 되돌릴 수 없게 된다. 떠나버린 것에 미련을 갖지 말고, 후회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미련과 후회로 아파하는 동안 소중한 무언가가 또 우리를 떠나갈지도 모르니…. 늦은 후회는 남자셋 여자셋(1996), 내가 사는 이유(1997), 카이스트(1999), 해피투게더(1999) 등의 드라마에서 탤런트로 활동하던 강성연이 2001년 얼굴 없는 .. 2020. 3.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