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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My tomorrow, your yesterday 2016년 영화) - <슬프지만 아름다운 사랑이야기> 엇갈리지 않았어 우리는 엇갈리지 않았어! 다리와 다리를 잇는 고리가 되어서 하나로 연결되어 있어 그의 곁으로, 끝내 다다랐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처음 "내일 봐"라는 말을 한다. 사랑하는 사람과 처음 손을 잡는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처음 고백을 들었다. 하지만 행복해야 할 그 순간들이 처음이 아닌 마지막임을 알고 있는 에미(고마츠 나나)는 눈물을 흘린다. 영화는 평행우주 속에서 서로 다른 시간을 살아가다가 만나게 되는 연인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영화가 끝나고 처음 드는 생각은 '이 영화는 한 번 더 봐야겠다'였다. 처음 볼 때는 별 의미 없어 보이는 첫 장면이, 다시 볼 때는 무척 슬픈 첫 장면으로 다가온다. 한 번은 타카토시(후쿠시 소타)의 시선을 따라서, 한 번은 에미(고마츠 나나)의 마음을 생각하.. 2020. 8. 10.
[seoh N yeon] 세오와 연 - 별비의 노래 쌓여가는 그리움은 부서진 마음에 조각조각 흔적을 남기고 남겨긴 옷고름의 눈물흔적은 아직 지워지질 않습니다. 슬픈 인연은 거부하지 못한 운명이 되고 쏟아지는 별비는 마음을 두드리는 아픈 노래가 되었습니다. 2020. 5. 1.
[Windows10] 윈도우10 탐색기 기본 시작 위치를 바로가기에서 내PC로 변경하기 윈도우10에서는 탐색기를 실행하면 기본위치가 바로 가기(자주 사용하는 폴더)로 열리게 된다. 이전 윈도우에서는 기본위치가 내 PC로 열렸기 때문에 변경된 설정에 불편함을 느끼는 사용자도 있다. 오늘은 탐색기를 실행할 때 기본위치를 바로 가기에서 내 PC로 변경하는 방법을 포스팅한다. 탐색기를 실행한다. (단축키는 윈도우키 + e) 기본위치가 자주 사용하는 폴더임을 확인할 수 있다. 상단메뉴에서 보기를 클릭한다. 상단메뉴 오른쪽에 옵션 메뉴를 클릭하면 설정을 변경할 수 있는 창이 열린다. 열린 창에서 파일 탐색기 열기에서 "바로 가기"로 되어있는 부분을 클릭한다. 메뉴에서 "내 PC"를 선택한다. 아래에 있는 "확인" 버튼을 클릭하면 설정 변경이 끝난다. 탐색기를 닫고 다시 시작하면 기본위치가 바로 가기(.. 2020. 4. 29.
익스트랙션 (Extraction 2020년 영화) - <넷플릭스 영화 - 스턴트 코디네이터 출신 감독의 화려한 액션> "난 용감하지 않아" "사람들을 구하잖아요." 토르가 용병으로 돌아왔다. 2020년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크리스 헴스워스 주연의 영화 익스트랙션. 인도 마약왕의 아들이 방글라데시 마약왕에게 납치된다. 아들의 구출을 위해 용병이 투입되지만, 구출을 위한 돈이 문제가 되어 구출 작전은 꼬여만 간다. 재미를 위한 적당한 반전과 감동, 교훈 등이 있지만 평범한 이야기 구조로 몇몇 부분에서는 살짝 지루하기도 하다. 하지만 이 영화는 스턴트 코디네이터 출신 감독답게 액션을 선택하고 거기에 집중하면서 화려한 액션들을 보여준다. 초반 구출 장면과 마지막 탈출 장면의 액션은 무척 인상적이다. 관람할 때 스토리에 초점을 맞추는지, 액션에 초점을 맞추는지에 따라 크게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영화다. 스토리를 중요하게 생각.. 2020. 4. 27.
[seoh N yeon] 세오와 연 - 커피에선 추억향이 흐드러집니다. 추억은 향에도 각인이 됩니다. 봄을 알리는 비 내음 산책길의 풀 내음 5월의 석산(石蒜) 내음에도 추억향은 배어있습니다. 놓지 않아서가 아닌 놓을 수가 없어서 애절했던 향이 만상에 스며 있습니다. 밤을 어깻가로 끌어 덮으며 마시는 커피에선 추억향이 흐드러집니다. 2020. 4. 24.
[Windows10] 윈도우10 자주 사용하는 파일 작업표시줄에 고정해서 간편하게 실행하기 지난 윈도우10 Tip에서는 탐색기에 자주 사용하는 폴더를 고정해서 사용하는 방법을 포스팅했다. [Windows10] 윈도우10 바로가기 만들기 - 파일 탐색기의 바로가기 고정 사용하기 파일 정리를 하다 보면 어쩔 수 없이 폴더 안에 폴더를 생성하게 되고 시간이 지나다 보면 폴더 속에 폴더, 그 안에 폴더, 그 안에… 나중에는 원하는 폴더로 이동하기 위해 수많은 클릭을 해야만 할 때가.. happy-5m.tistory.com 오늘은 작업표시줄에 파일을 고정해서 자주 사용하는 파일을 간편하게 실행하는 방법을 알아보려고 한다. 이 방법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원하는 파일을 실행할 프로그램을 작업표시줄에 등록해야 한다. 아래 링크한 포스팅의 아랫부분에 있는 "제어판을 작업표시줄에 고정하는 방법"을 참고하면 .. 2020. 4. 22.
세월이 가면 - 최호섭 <원곡과 리메이크 모두 감동을 주는 곡> 세월이 가면 가슴이 터질듯한 그리운 마음이야 잊는다 해도 한없이 소중했던 사람이 있었음을 잊지말고 기억해줘요 이기주 작가는 에서 소중한 사람이나 존재는 우리 곁을 떠날 때 소중한 무언가를 남겨둔 채 떠나거나 소중한 무언가를 떼어내 가져간다고 했다. 그 때문일 것이다. 사랑이 끝나고 세월이 흘러도 소중했던 사람이 있었음을 잊을 수 없는 것은…. 남겨두고 간 것은 처분하지 못하고 떼어내 가져간 것은 무엇으로도 채울 수 없으니…. 당부하지 않더라도 잊을 수가 없는 것이다. 조성모, 마야, 기현 등 많은 가수가 리메이크했던 의 원곡은 1988년 최호섭이 발표했다. 이 곡은 최호섭의 동생 최귀섭이 작곡했고 형 최명섭이 작사를 했다. 은 발표된 1988년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여러가수가 리메이크하고, 등 여러.. 2020. 4. 20.
[seoh N yeon] 세오와 연 - 봄이 왔습니다. 돌고 돌아 계절은 다시 오건만 사람의 연은 그렇지를 못해 기다림의 시간만 쌓아가고 있나 봅니다. 올해도 봄이 왔습니다. 봄이 오듯 그대도 와주세요. 2020. 4. 17.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2020년 4월 15일 투표 인증 오늘은 대한민국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있는 날입니다. 방해 없이 누릴 수 있는 몇 안 되는 권리입니다. 오전에 투표소를 찾아가 투표를 끝냈고, 오후에는 가족과의 시간을 보내려고 합니다. 더 나은 대한민국을 위해 선거권이 있는 모든 분이 투표에 참여하는 하루가 되면 좋겠습니다. 정당 지지에 상관없이 투표하는 모든 분을 응원합니다. 코로나 조심하시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2020. 4.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