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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레이터8

[seoh N yeon] 세오와 연 - 별비의 노래 쌓여가는 그리움은 부서진 마음에 조각조각 흔적을 남기고 남겨긴 옷고름의 눈물흔적은 아직 지워지질 않습니다. 슬픈 인연은 거부하지 못한 운명이 되고 쏟아지는 별비는 마음을 두드리는 아픈 노래가 되었습니다. 2020. 5. 1.
[seoh N yeon] 세오와 연 - 커피에선 추억향이 흐드러집니다. 추억은 향에도 각인이 됩니다. 봄을 알리는 비 내음 산책길의 풀 내음 5월의 석산(石蒜) 내음에도 추억향은 배어있습니다. 놓지 않아서가 아닌 놓을 수가 없어서 애절했던 향이 만상에 스며 있습니다. 밤을 어깻가로 끌어 덮으며 마시는 커피에선 추억향이 흐드러집니다. 2020. 4. 24.
[seoh N yeon] 세오와 연 - 봄이 왔습니다. 돌고 돌아 계절은 다시 오건만 사람의 연은 그렇지를 못해 기다림의 시간만 쌓아가고 있나 봅니다. 올해도 봄이 왔습니다. 봄이 오듯 그대도 와주세요. 2020. 4. 17.
[seoh N yeon] 세오와 연이의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운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여러 시안을 작업하던 중 다행히 마음에 드는 캐릭터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아직 수정이 필요한 부분도 있고 로고도 임시로 만들어 둔 것이어서 부족한 부분들이 많습니다. 앞으로 작업하면서 보완할 생각입니다. 캐릭터 이름은 '세오 (seoh)'입니다. 계획을 세우면서 작업을 하지 못하다 보니 이름 말고는 아직 어떤 설정도 만들지 못했습니다. 다른 캐릭터 '연 (yeon)'은 빨리 만들고 싶지만, 손도 많이 느리고 이것저것 공부하며 진행하고 있어서 당분간은 만들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seoh N yeon]을 위해서 인스타그램 계정을 생성했습니다. 블로그에 올리기 애매한 내용들이나 중간 과정들을 올릴 생각입니다. Instagram의 seohNyeon님: “손그림 + 일러스트레이터 캐.. 2020. 4. 6.